[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자산 전담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다양한 관점의 자산배분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 자산 투자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자산 전담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 사진은 신한금융투자 사옥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전 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2400조원에 달하고 국내시장 규모도 급증함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디지털 자산의 중요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서비스(IPS)본부 내 자산관리(WM)리서치챕터는 디지털 자산을 전담하는 이세일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

그는 크립토커런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전략을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하고, 사내 임직원을 위한 디지털 자산 분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채권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운용 및 대체투자자산 투자심사업무를 다년간 수행했으며,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강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자산 시장 트렌드 및 펀더멘털 분석 등이 담긴 이 애널리스트의 디지털 자산 콘텐츠는 3월 말부터,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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