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남성과 여성 팬들에게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엑소와 미쓰에이가 2일 동시에 방송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예정된 수순인 듯 두 그룹의 신곡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2일 오전 8시까지 엑소의 ‘콜미베이비’는 멜론 다음뮤직 실시간 1위,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닷컴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시에 앨범을 발표한 엑소와 미쓰에이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편을 듣고 있는 가운데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빨리 뜨고 빨리 지는 최근 가요시장에서 두 인기그룹 중 누가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미쓰에이(위), 엑소(아래) 앨범 티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