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정 기준 3만 599표 득표…54%
[미디어펜=조우현 기자]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10일 자정 기준 54%인 3만599표를 득표해 ‘당선 확실’로 가닥이 잡혔다. 이기영 무소속 후보는 26.47%, 이주현 정의당 후보 19.52%를 기록 중이다.

18대부터 내리 3선을 한 김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보선을 치르게 돼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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