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 hy가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

hy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자사 건강음료 28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 지원에 사용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건강사회건설의 창립이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2020년 코로나 대응 현장, 같은 해 구례, 하동 수해 지역 등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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