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 신형을 공개한 가운데, 말리부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인 배우 이상윤에게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말리부의 새 TV광고는 최근 방영을 시작했다. 새 광고는 풍부한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추월 장면을 담아 말리부에 탑재된 오펠사의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주행성능을 표현했다.

   
 

한국지엠 측은 이상윤을 모델로 택한 이유에 대해 “주행성능과 안정성, 매력적인 스타일을 두루 갖춘 말리부와 배우 이상윤씨의 여유있으면서도 자신감 있는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윤은 서울대 물리학과 00학번으로 지난 13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신형 말리부의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무려 136kg이나 줄여 연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