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시범경기 둘째날 4경기가 취소됐다. 고척돔 경기만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부산 사직구장(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창원 NC파크(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원 KT위즈파크(LG 트윈스-KT 위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 4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대구, 부산, 창원 경기는 봄비로 인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수원 경기의 경우 운동장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되지 않는다.

이로써 이날 예정됐던 시범경기 5경기 가운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만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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