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첨단 비즈니스타운인 ‘아이에스밸리’가 조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와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주거형 오피스텔,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빌리지’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최고 21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소규모 혁신기업의 창의적 업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면적의 비즈니스 공간과 기업문화를 이끌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대회의실과 그룹 미팅룸, 오피스라운지, 스마트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지원공간은 물론 테라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교류 공간도 조성한다.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8·9블록 전용면적 78~112㎡ 144실 △10블록 전용면적 78~84㎡ 6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특히, 10블록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 규모 100실 미만으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이에스밸리가 조성되는 덕은지구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강변북로 및 자유로가 인접해 있으며, 가양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과 서울 여의도 및 강서 마곡지구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아울러 대장-홍대선이 2030년 개통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도 조성된다. 덕은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덕은지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이에스밸리는 업무와 주거,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 구성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덕은지구는 사실상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개발지구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고, 한강변에 위치해 조망권과 숲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어 비즈니스 환경과 주거 여건이 우수한 입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