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아자동차 채용 소식에 관심이 뜨겁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대졸신입 채용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마무리됐고 오는 11일 HMAT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채용에서 합숙면접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합숙면접은 1박2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기존 실무면접이 가진 시간적 한계를 보완해 지원자를 좀 더 세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 초봉(대졸 초임 기준)은 지난해 기준으로 5700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기아자동차의 평균 근속 연수는 18.7년으로, 1인당 평균 급여는 현대차와 같은 9700만원이었다. 특히 국내 30대 기업 중 여성의 평균 연봉이 7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직원 복지로는 '차량구입DC', '여가생활 지원', '건강관리 지원', '영어교육 지원', '통근버스 지원', '자녀교육 지원', '쇼핑 지원', '주거 지원', '경조사 지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