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기능성 높이는 프리미엄 가구 강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한샘은 고급화하고 있는 리빙 시장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과 품질력은 물론 편의성도 겸비한 가구 10종을 올해 상반기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한샘 2022년 상반기 침실 신제품 포시즌 바움 매트리스./사진=한샘 제공

침실가구 신제품으로는 △유로 503 프레임 오크 △밀란 303 스튜디오 침대 2종 △아이레(AIRE) 3종 △온라인 한샘몰 전용 옷장 샘베딩 마일드(SAMBEDDING MILD) △샘베딩 파스텔(SAMBEDDING PASTEL) 2종을 선보인다.

유로 503 프레임 오크는 호텔침대의 인기에 맞춰 내추럴한 호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침대 표면 소재는 독일 기업 레놀릿 마감재를 사용해 오크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침대헤드의 간접 조명과 침대 양쪽에 있는 간접 조명을 통해 무드 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한샘은 자체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신제품으로 △바움 △란다 △아이레를 출시한다. 바움∙란다∙아이레는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체감할 수 있는 경도에 따라 구분되며,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도조절, 습도조절 기능이 있고 탄력과 회복성, 통기성이 우수하다고 한샘은 설명했다. 

거실공간 신제품으로는 △바흐 902 몰트 △바흐 902 피트 소파 2종 △유로 603 일리스 식탁 등 총 3종을 출시한다. 바흐 902 몰트와 바흐 902 피트는 내구성이 우수한 북유럽 자작나무를 내부 목대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가죽 회사 카도레(CADORE)의 황소통가죽을 사용했다. 

유로 603 일리스는 조약돌을 모티브 삼아 식탁 상판을 둥글게 가공하고, 다릿발은 곡선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원목의 갈라짐과 뒤틀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판 내부에는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외부에는 오크 원목을 사용한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했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최근 리빙 시장에서는 집에 대한 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프리미엄 소비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소재와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신제품 가구를 출시했으니 가까운 한샘 매장을 방문해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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