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등에 보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반도건설은 강원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반도건설 CI./사진=반도건설


해당 지원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힌다”며 “이번 후원으로 이재민분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원, 8월 장마철 수재민 지원 1억원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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