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1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 확진자는 2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4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6만184명)보다는 9757명 줄어든 수치다. 

오후 6시 중간집계에서 확인된 인원 중에는 병·의원에서 판정한 신규 확진자들도 포함됐다. 이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은 PCR(유전자증폭)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다.

진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확진자 정보를 한꺼번에 입력하는 병·의원이 많을 경우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는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