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정팔이 노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우 김정팔이 노아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김정팔은 1985년 안양예고 연극영화과에 재학 당시 임권택 감독의 영화 '길소뜸'으로 데뷔해 이후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연극 인생 30주년을 기념하여 프로젝트 극단 '이유는 있다'를 창단했다.


   
▲ 사진=노아엔터테인먼트

 
특히 영화 '검은 집', '7급 공무원', '동주', '한강블루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머니게임', '바람피면 죽는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제2회 서귀포시 신스틸러 페스티벌 신스틸러상과 제38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아엔터테인먼트 권민철 대표는 "김정팔 배우와 두터운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김정팔 배우가 올해 많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팔은 현재 카카오TV '며느라기2'에 기부장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1승'(감독 신연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사진=노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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