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568억원↓…"하반기 수요 회복 덕 적자 감소 예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는 2021년 총 매출 2472억원, 영업손실 1853억원, 당기순손실 1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9% 줄었고, 영업손실은 6억원 늘었으며 당기손손실은 568억원 줄었다.

   
▲ 진에어 여객기./사진=진에어 제공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진에어 측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영업 실적이 대폭 줄어든 탓에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돼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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