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16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우리군이 추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30분경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 NHK방송은 이날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 북한 노동신문은 18일 전날 평양 순안공항 일대에서 발사한 2발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전술유도탄의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2022.1.18./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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