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전국 11개 곳에서 2022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정기 시험으로, 1∼6급과 소형 선박 조종사 등 모든 등급 면허가 대상이다.

   
▲ 해기사 정기 시험장/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200여명이 응시한다.

해수부는 5월, 8월, 11월에 응시 인원 3000여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고, 400여명까지 응시할 수 있는 소규모 상시 시험도 30차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해기사 면허는 항해사, 기관사 등의 직종에 취업하거나 선박에서 상위 직급 선원으로 근무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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