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봄비로 취소됐다.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됐던 삼성과 LG의 시범경기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날 대구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취소된 시범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삼성과 LG는 18일 맞붙는다.

삼성은 이번 시범경기 2무 1패로 아직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LG는 2승 1무로 아직 한 번도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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