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오토쇼를 뜨겁게 달군 신형 말리부, 진정 싹 바뀐 신모델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말리부가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1일 미국 뉴욕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말리부의 디자인과 가격, 연비등을 공개했다.

   
▲ 뉴욕 오토쇼를 뜨겁게 달군 신형 말리부, 진정 싹 바뀐 신모델/GM홈페이지 캡처

이번에 공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보다 휠베이스는 9.1cm 길어졌으며 전체 길이도 5.8cm 늘어났지만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136kg을 경량화 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신형 말리부는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말리부의 국내 도입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져 차세대 말리부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안타까워 했다.

한편 신형 말리부 가격대는 2.0 가솔린 기준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형 말리부 공개 국내출시 미정, 진짜 잘빠졌다", "신형 말리부 공개 국내출시 미정, 수입 어떻게 안될까?", "신형 말리부 공개 국내출시 미정, 갖고 싶다", "신형 말리부 공개 국내출시 미정, 준중형 모델 끌린다", "신형 말리부 공개 국내출시 미정,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