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태곤이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일본 팬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었던 이태곤은 고심 끝에 전통 한지를 이용해 손거울을 만들기로 했다. 버벅거리고 어색해하는 것도 잠깐 이태곤은 ‘낚시광’의 명성에 걸맞은 섬세한 손길로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이며 손거울 만들어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방송인 강남 역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자 봄기운을 완연히 느낄 외출을 준비했다. 집 근처 여대로 향한 강남은 강남을 보고 몰려든 여대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이에 강남은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슈퍼스타다운 넘쳐나는 팬서비스로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강남은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관리를 받기 위해 난생 처음 네일숍에 방문했다. 강남은 수많은 패션 피플이 모이는 자리에서 빛나기 위해 과감한 네일아트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남은 화려한 피자 먹방까지 선보여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배고픔을 더해줄 예정이다.

강남의 봄나들이가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나 혼자 산다’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