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신화의 김동완이 혼자 사는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김동완은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특히 무지개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등장한 김동완은 “건강을 위해 공기 좋은 평창동에 살고 있다”고 밝혀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뿐만 아니라 화면을 통해 공개된 김동완의 집은 옥수수 벽지, 편백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친환경을 지향하는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일어나자마자 골반 교정을 하고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는 등 남다른 건강관리 비결까지 공개했다.

김동완은 그동안 ‘혼자남의 교과서’로 불리며 ‘나 혼자 산다’ 섭외 1순위로 꼽혔던만큼 지루할 틈 없는 혼자놀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스포츠카를 몰고 나가 한강에서 헬리캠을 띄우던 김동완은 급기야 패밀리 레스토랑을 혼자 당당하게 찾아가 먹방을 펼친다.

이에 내공 백단(?)의 혼자놀기 달인 김동완을 향해 무지개 회원들은 김동완을 ‘김회장님’이라 부르며 무지개 모임 가입을 적극 권유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김동완이 어떻게 싱글 라이프를 즐길지 기대를 모으는 MBC ‘나 혼자 산다’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