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및 대피 인원 파악 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19일 오전 11시 32분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시민들이 대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차량 14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1시 10분 무렵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이 화재로 먹자골목 내 점포 8개가 불에 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추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사진=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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