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안보의 핵심축…윤 당선인과 협력 기대"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당선인의 쿼드 관련 공약과 관련해 "쿼드에는 아직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절차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8일 '윤 당선인의 쿼드 관련 공약'에 대한 미국의 소리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의 동맹, 강력한 경제관계, 국민들의 친밀한 우정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한국의 방어에 전념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급망을 포함한 핵심 국제 도전들에 윤 당선인과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쿼드(Quad) 화상 정상회의 (PG)./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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