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부문은 등대를 배경으로 한 명소를 발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등대의 숨은 포토존 찾기'를 주제로 열린다.

   
▲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 '슬도'/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고, 이미지 파일을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 내면 된다.

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등대 여행, 해양 안전 등과 관련한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 개인 유튜브에 올린 후 신청서를 전용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와 항로표지기술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일반 국민의 투표를 거쳐 사진 부문 30점, 영상 부문 20점을 선정, 5월 31일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달력 등으로 만들어져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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