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갑자기 늘어난 시청률...남자의 로망 ‘다’ 갖춰

나혼자산다에 김동완이 등장하자 시청률이 갑자기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맴버 김동완의 싱글라이프가 방영됐다.

▲ 나혼자산다 김동완, 갑자기 늘어난 시청률...남자의 로망 ‘다’ 갖춰/MBC방송 캡처

강동원의 집은 서울평창동에 위치해있고 고풍스러운 가구와 각종 악기, 책 등으로 빼곡이 채워져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기준 8.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1.3% 상승한 수치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의 집을 방문한 나혼자산다 맴버들은 “역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은 다르다”며 김동완의 집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집이 너무 좋다”고 감탄하자 김동완은 “대출금이 아직 남았다”고 고백했다.

또 김동완은 홀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등 기존에 보지 못 했던 싱글남만의 행동을 보여주며 진정한 싱글남자의 로방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은 지난주보다 0.7%P오른 5.3%를 기록했다. 또 SBS `불타는 청춘`은 0.1%P 하락한 4.3%를 나타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동완, 장난아니다”, “나혼자산다 김동완, 부럽다”, “나혼자산다 김동완, 혼자살려면 저정도는 해줘야 하건만”, “나혼자산다 김동완, 김동완 살아있네”, “나혼자산다 김동완, 멋지다”, “나혼자산다 김동완, 역시 김동완”, “나혼자산다 김동완,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