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짜장면 편, 강용석이 맛 못 느낀 현래장?...그런데 10년 단골?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서 강용석이 마포 현래장을 10년 단골로 다닌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짜장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 강용석이 맛 못 느낀 현래장?...그런데 10년 단골?/tvN방송 캡처

이날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서 세 번째로 문 닫기 전 가야 할 집으로 마포 현래장이 소개됐다. 이 집은 63년 째 영업 중인 전통 수타면 중국집으로, 경력 30년의 면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수타면에 자부심을 지닌 집이다.

그러나 완벽했던 면 자체에 비해 소스와 궁합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상의 수타면에 비해 다소 소스의 맛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 집을 10년 간 다닌 강용석도 "단 한 번도 맛있다고 생각해 본적 없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그래도 10년 단골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용석은 "그냥 무난하기 때문"이라며 "단체로 가도 아무도 불만을 가지지 않는 맛"이라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맛있다고 생각이 안 들어도 맛없다고도 생각은 안 든다"며 "무난한 가격으로 직장인의 회식 장소로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짜장면 강용석 현래장, 노이즈마케팅?”, “수요미식회 짜장면 강용석 현래장, 가봐야하나”, “수요미식회 짜장면 강용석 현래장, 어떤맛인지 궁금”, “수요미식회 짜장면 강용석 현래장, 뭐지 저 반응들”, “수요미식회 짜장면 강용석 현래장, 더 호기심땡기네” 등의 당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