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4월 4일 오늘의 K리그 경기현황이다.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각각의 경기의 현황 및 결과를 모두 밝힌다.

오후 3시50분 현재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0 대 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옐로우카드(경고카드)를 3장이나 받은 상태다. 현재 게임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는 1 대 1로 역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수원 삼성의 민상기가 전반 20분 골을 기록했으며 부산 아이파크의 웨슬리가 74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현재 경기종료는 5분 가량을 남긴 상태다.

전북 현대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 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현재 경기 시간 90분을 넘긴 상태로 인저리 타임이 적용되어 경기는 속개되고 있다. 전북 현대의 에두가 71분 득점에 성공해서 결승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성남은 16시 경기 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 2015년 4월4일 오늘의 K리그 경기현황(점수 및 팀대진). /사진=네이버축구 경기결과 화면캡처

K리그 챌린지에서 강원FC는 부천FC를 상대로 3 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경기시간은 90분을 가리키는 가운데 최승인의 연속 득점과 벨루소의 쐐기골을 앞세워 강원FC는 부천FC를 크게 이길 태세다.

최승인은 후반 54분과 72분 연달아 두 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해 강원FC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 이랜드는 대구FC를 상대로 1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경기종료 90분을 넘긴 상태로 곧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 것으로 여겨진다.

황도연 선수가 19분 득점한 골이 유일한 결승골로 기록될 전망이다.

안양과 고양FC의 경기는 16시로 예정되어 있다. 곧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