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 오버다임인터내셔널은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투자유치 전문기업 피라루쿠인베스트먼트의 이민석 사장을 영입하고, 상장(IPO)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상품박람회./사진=오버다임케이 제공


피라루쿠인베스트먼트는 상장사 자문업무‧M&A‧자금조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상장사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관투자자와 협업을 통해 비상장기업의 상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장은 과거 로하스 자산관리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고, 비상장투자 및 투자자문을 통해 로하스자산관리를 단기간에 성장시킨 이력이 있어 오바다임인터내셔널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다임인터내셔널은 이 사장 영입을 시작으로 상장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외장디스플레이 분야의 선두 기업인 '글람'과도 협업을 진행해 국내외 독보적인 지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메타버스의 한 분야로 무안경 3D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가진 회사인 만큼 그 가치를 높이고 국내 영업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오버다임인터내셔널의 상장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술평가를 진행하고 상반기 안에 기관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오버다임인터내셔널은 오버다임케이에서 인적분할한 회사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에 3D 디스플레이 배리어 제주 특허를 흭득했으며, 전세계에 3D 디스플레이 생산 및 유통을 하는 전문 업체다. 최근 LED 모듈을 카자흐스탄으로 납품하는 등 활발하게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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