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3월 3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박재범과 매니저의 건강관리 끝판왕 비결부터 '홍쓴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의 동반 입덧 극복기가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5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박재범 4위, 홍현희 8위, 제이쓴 30위에 올랐다. 특히 메이크업 담당자가 매니저에게 "박재범은 돈 받기 미안한 아티스트다"라고 제보할 정도로 매끈한 박재범의 '깐 달걀' 피부에 이목이 집중됐고, 매뚱으로 알려진 홍현희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 소식이 전해져 뭉클함을 안겼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박재범과 매니저의 장꾸력은 물론 반전매력 넘치는 일상과 정들었던 홍현희 매니저의 굿바이 파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21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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