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포트폴리오 완성에 주력"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이 22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우선 세아제강지주는 김선용 선명회계법인 고문을 감사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리는 안건을 승인했다. 감사 보수한도는 그대로 1억원을 유지한다.

   
▲ 사진=세아그룹 제공


세아제강은 사내이사로 이휘령 부회장과 김석일 대표를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박신영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

김태현 세아제강지주 대표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미래 포트폴리오 완성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올해 국제유가의 강세 지속 전망에 따라 북미 에너지향 강관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확대로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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