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노바디 인기, 과거 도벽남 이야기 재조명?...동전까지 다가져가

가수 박정현이 노바디를 나가수에서 열창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밝혀진 연애사 관심을 모았다.

박정현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도벽이 있는 남자 친구와 교재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었다.

   
▲ 박정현 노바디 인기, 과거 도벽남 이야기 재조명?...동전까지 다가져가/MBC방송 캡처

당시 방송에서 박정현은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고 갑자기 그럴 때가 있었다. 그 친구가 힘들었나 보다"며 "내가 비상용으로 현금을 지갑에 두고 다닌다. 나가기 전 꼭 점검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정현은 "10~20만 원씩 지갑에 넣어두는데 5만 원 정도면 눈치를 못 챘을 텐데 다 없었다. 동전까지 없었다"고 말해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박정현의 과거 연애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엄청난 배짱이다”,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대단하다”,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너 고소”,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어떤사람이길레”,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매력이 뭐길레”,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부럽기도”, “박정현 노바디 과거 연애사, 그정도쯤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10회에서는 하동균-양파-스윗소로우-나윤권-박정현-소찬휘와 NEW 가수 김경호의 5라운드 1차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박정현은 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편곡으로 충격적인 감동을 선사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