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메인스트림 챕터6·7 리플레이 오픈
7·8월, 초보 유저 적응 돕는 성장 콘텐츠 개선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넥슨은 자사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2022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2022년 상반기 마비노기 업데이트 플랜 로드맵 포스터./사진=넥슨 제공

이번 로드맵은 △편의성 개편 △메인스트림 리플레이 △성장 콘텐츠 개선 △18주년 이벤트 등 8월까지의 월별 업데이트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개됐다. 특히 5월 진행 예정인 메인스트림 리플레이의 경우 밀레시안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챕터6 '신의 기사단'과 챕터7 '아포칼립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름 성수기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초보 유저들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가이드 퀘스트 등의 초반 콘텐츠 개선이 이뤄진다. 더불어 스킬 수련 난이도가 완화되는 등 육성 콘텐츠에 요구되는 시간이 줄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후 기존 재능을 초월한 새로운 성장 방향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3월에는 플래시 효과 개선, 이리아 유적 몬스터 하이드 완화 등의 편의성 개편을 진행한다. 4월에는 몬스터 데들리 발생 가능성 완화, 합성·분해 UI 개선, 재료 등록 개선, 필드 레이드 개선을 진행하고 마일리지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어 5월에는 일부 무기 내구도 감소 속도 완화·일부 인챈트 수리비 배율 완화·스타더스트 단계별 외형 선택 적용 등을 개시한다. 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하는 6월에는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무기 강화 실패·인챈트 실패 패널티 변경, 인벤토리 편의성 개선, 던전 보스 컷신 개선, 포션 효과 개선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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