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 선보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 경남기업이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사진=SM그룹 제공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그는 ‘인간을 위한 건축, 집은 인간이 살기 위한 기계’, ‘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며 집을 짓는 방법과 재료를 표준화했으며, 오늘날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린다.

SM그룹 관계자는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는 철학을 남겼는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 와도 접점을 찾을 수 있어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 일대에 최고 20층, 17개 동 84㎡ 총 1164가구로 조성된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에 오리엔탈 특유의 따듯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공간연출로 집이 주는 깊이 있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84B는 휴식 공간인 동시에 나만의 취미와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배치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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