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기자] 오후 4시50분 SBS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K팝스타4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등 3명의 참가자만 남은 상태다. 마지막 결승 무대를 향한 세미파이널, 준결승 무대가 오늘 오후 4시50분부터 펼쳐진다.

결승전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주는 3사 위크의 마지막 주자인 안테나 뮤직의 주다. 안테나 위크를 맞아 유희열 심사위원은 TOP 3의 숙소를 기습 방문한다.

프랑스에서 온 깜짝 쉐프와 동행한 유희열은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등 TOP 3에게 무대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 더페이스샵 모델로 나선 수지. 5일 생방송으로 선보일 K팝스타4 무대에서 수지는 정승환과 입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인다. 정승환은 지난 주 방송에서 이진아와 함께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을 부른바 있다. /사진=더페이스샵 제공

지난 주 K팝스타4 무대에서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로 정승환 군이 TOP 3에 진출했었다.

소울 음악을 정통으로 구사하고 있는 케이티김은 무서운 성장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주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K팝스타 역사상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은 이진아의 음악 또한 여전하다.

이들 모두가 우승 후보인 가운데 세사람의 단독 공연에 이어 특별게스트가 무대를 함께 한다.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라고도 부를 수 있다. 정승환은 국민첫사랑 수지와 입을 맞춘다. 정승환과 수지는 가슴 절절한 이별노래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팝스타4의 신예 뮤지션 이진아는 K팝스타3의 권진아를 만난다. 투진아의 초특급합동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진아의 음악에 권진아의 목소리가 얹어져서 최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진아는 화제의 자작곡을 들려준다고 한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의 소울스타 이하이와 함께 입을 맞춘다.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소울 뮤직의 향연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