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이란전 입장 티켓이 동이 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이 꽉 채워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이번 한국-이란전은 거리두기 없이 6만석 이상의 관중석 전석을 개방해 입장권 예매와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했다.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전석 매진' 사례를 내걸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이로써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가 3년 만에 만원 관중을 달성하게 됐다. 2019년 3월 26일 열렸던 콜롬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 이후 처음이며, 2001년 개장 이래 총 10번째 만원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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