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직선거리 1.7km에 위치해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3.3㎡ 당 89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오산시티자이 조감도

오산시티자이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0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향후 추가 공급으로 총 323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