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주한미군사령부가 26일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는 날"이라며 "주한미군은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을 추모하고, 56명(58명의 오기)의 생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방어하려는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추모 글은 한국어와 영어로 병기됐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