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 통과자 13명, 4월 25·26일 국대 선발 본선 참가권 획득
본선, eK리그 챔피언십 1부 총 48명 각축전…8명 결선 진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넥슨은 피파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 본선을 위한 예선전을 4월 9일과 10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로고./사진=넥슨 제공

예선전은 오는 31일까지 피온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재 이력이 없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이면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가 중 공식 경기 시즌 3의 최종 포인트를 기준으로 예선전에 나설 상위 32명을 확정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조별 리그를 거쳐 총 13명이 본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이후 피온4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3명, 그리고 피온4 eK리그 챔피언십 시드 선수 35명 등 총 48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낸 상위 8명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결선을 치르며, 여기서 최종 1인과 예비 1인이 아시안 게임 피온4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이 공동 주최하며, 대회 중계는 아프리카TV가 맡는다. 아시안 게임을 이끌 피온4 국가대표 감독에는 선수·크리에이터·해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신보석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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