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상명대학교는 충남 천안캠퍼스에서 일본의 독도 불법점거 주장에 대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6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6일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이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에 설치된 독도조형물 앞에서 실시된 이번 퍼포먼스는 상명대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상명대 독도조형물은 실제 독도의 75분의 1 크기로 제작돼 2013년 4월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