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
최고 28층 3개동 총 331가구 규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이달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를 분양에 나선다. 

   
▲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사진=DL이앤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한 단지다. 지축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까지 약 3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신사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 등 강남권까지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되면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 입지를 살펴보면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남측 약 100m 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상업시설이 준공되면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DL이앤씨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도보 거리에 지축초, 지축중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에는 지축2초(가칭)가 개교할 예정으로, 지축지구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예정된 만큼, 가성비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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