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독거노인·노숙인 위한 급식 사업 재원 사용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약 2만 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도시락 나눔 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700여 명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 한국토요타, '꾸준한 선행'…안나의 집 기부 및 봉사/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활동 참여, 성금 지원, 연말에는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안나의 집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코로나 방역과 의료인 지원, 수해 복구와 수재민 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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