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유니클로가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인 아담 스콧의 경기 의상을 지원한다.

7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아담 스콧(Adam Scott)선수가 오는 9일 개막하는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2015 Masters Tournament)'에서 착용할 경기 의상으로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한다.

   
▲ 아담 스콧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 의상' / 사진=유니클로 제공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인 아담 스콧은 세계 랭킹 5위의 선수로, 지난 2013년부터 유니클로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래 모든 경기에서 유니클로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아담 스콧은 이번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땀을 신속히 건조시켜주는 드라이 기능과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 '드라이 EX 폴로 셔츠'와 감각적인 색상의 남성용 '벨트'로 세련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기능성 이너웨어인 '에어리즘(AIRism) V넥T' 도 착용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은 "뛰어난 소재와 기능성을 갖춘 의류를 제공하는 유니클로와 함께한 지난 2년간 발전을 거듭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유니클로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유니클로와 함께 개발한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를 포함해 '2015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착용할 의상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가벼운 모임부터 격식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됨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