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이 백야에게 미련을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 사이에서 이간질로 둘을 갈라놓는데 큰 역할을 했던 육선지(백옥담)은 시댁 어른들에게 "백야(박하나)가 아주버님(장화엄)랑 끝냈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옥단실(정혜선)은 "백야가 뒷통수 칠 리가 없다"고 흐뭇해 했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장화엄(강은탁)은 정삼희(이효영)와 백야를 한 자리에 부른 뒤 백야에게 "나에게도 시간을 달라. 마음을 준비할 시간“라며 "진실게임 한번 하자. 요새 우리집 간 적 있느냐”며 아직까지 백야를 잊지 못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야와 장화엄의 엇갈린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압구정 백야′는 7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