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 세월호 추모숲 추진…둘째도 한국 방문을?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오드리 헵번 아들이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번이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 세월호 추모숲 추진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편 오드리 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 도티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오드리 헵번 아들 루카 도티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오드리 헵번 아들 루카 도티는 자신의 아버지가 직접 촬영한 홈비디오와 가족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8mm 홈비디오 속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아들과 놀고 집 마당에서 물놀이 장난하는 오드리 햅번은 모습은 평범한 어머니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