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이 약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빅뱅이 5일 0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33개 지역 1위에 올라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또 한국·중국·일본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QQ뮤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 5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이 국내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YG 제공


음원 발매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BIGBANG_STILLLIFE'가 오르기도 했다. '#빅뱅오늘컴백'은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 핫 검색어를 차지했다.

미국 롤링스톤, NME, 보그 등 주요 외신들도 빅뱅의 귀환을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K-팝(POP) 전설이 돌아왔다. 이번 신곡을 통해 빅뱅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은 아련한 슬픔과 찬란한 희망을 동시에 선사하는 명곡"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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