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약혼자인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5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이 아나운서와 사측은 향후 계획과 일정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5일 앤디(왼쪽)의 예비신부인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앤디, 이은주 SNS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이 결혼 임박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제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후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 MBC에 재직 중이다. 앤디와는 9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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