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선수들이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이하 선수협)는 식목일인 5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선수협은 지난 3월 열린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방안을 결정해 실행에 옮겼다.

양의지 선수협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에 어려움이 생긴 분들이 많으실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