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사용하는 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세척·소독 등을 하는 발달장애인 관리사 34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의 작업 광경/사진=경기도 제공


4~5월 중 고양·안산·광명·동두천·연천·양평 등 6개 시·군과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이 기관별로 다음 달 말까지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보조기기 관리사는 휠체어, 거치대 등 보조기기를 관리하며, 발달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각 시·군 보건소와 복지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에서 근무하며, 급여는 생활임금(시급 1만 1141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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