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삼성전자의 자존심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국내 예약판매 6일만에 25만대를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스마트폰 G4에 탑재된 카메라의 성능이 화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 물량은 SK텔레콤 12만~13만대, KT 7만~8만대, LG유플러스 5만대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돌풍.
1일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판매실적은 지금껏 삼성 스마트폰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예약가입률이다.

오늘 현재까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예약판매 비율은 5대 5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당초 예상을 깨고 갤럭시S6 엣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9일 공개될 예정인 LG전자의 전략스마트폰 G4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 등 타 스마트폰보다 카메라의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G4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급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셔터 속도와 화이트 밸런스 수동조절기능이 탑재됐다. 세계 스마트폰중에서 이 같은 고급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것은 G4가 최초로 카메라 전문가들의 경우 ‘세컨드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4에 장착된 F1.8 조리개도 스마트폰에 탑재된 것은 최초이며 전면에는 최초로 800만 화소, 뒷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최고 화질을 구현했다. 이외에고 제스처샷 순간포착을 위한 퀵샷 기능도 갖췄다.

   
▲ LG전자 '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