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서울이 괌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와 함께 현지 호텔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선착순으로 인천-괌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5월 14일부터이며,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은 31만3000원이 최저가다.

   
▲ 에어서울 여객기./사진=에어서울 제공

현지 호텔과 연계해 탑승객 대상으로 제휴 혜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 호텔은 △더 츠바키 타위 △PIC 괌 △호텔 닛코 괌 △힐튼 괌 리조트&스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등 5곳이며, 제휴 혜택은 레스토랑 이용권·객실 2단계 업그레이드·레이트 체크아웃·와인 무료 제공·호텔 내 식음료 이용 할인 등 호텔에 따라 상이하다.

이외에도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괌조아 닷컴’을 통해 현지 렌터카와 액티비티 등의 제휴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고다 괌 숙박 7% 추가 할인, 와이파이도시락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오는 5월 14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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