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힘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서 '동탄 헤리움'을 이달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0층, 오피스텔 9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0㎡ 488실 △21㎡ 378실 △25㎡ 90실로 이뤄졌다.

   
▲ 동탄 헤리움 조감도

'동탄 헤리움'은 주변에 삼성반도체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명, 동탄 테크노밸리 및 IT단지 6만5000여명, 한림대학병원 약 1000명 등 약 15만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경우 새로운 반도체 라인 증설로 향후 고용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과의 거리가 약 700m에 불과해 주변에서 가장 인접한 오피스텔로 꼽힌다. 걸어서도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 근접성이 매우 뛰어나 삼성반도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오피스텔 부지의 3면이 도로에 접해 있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인근에 위치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서동탄역도 인접해 있으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동탄역도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TX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 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