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멤버들과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8일 오후 8시 첫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 멤버 박정아, 이지현과 함께 출연했다.

   
▲ 지난 8일 서인영이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 쥬얼리 멤버 박정아, 이지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채널S 캡처


이날 서인영은 “최근 멤버 은정이 결혼식 때 모이고 자주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남몰래 육아 중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서인영은 “강아지 세 마리 육아 중이다. 남자친구 없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쥬얼리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서인영은 "정아 언니는 얼굴이 어떻게 저렇게 작나 생각했다. 대장부 같은 모습에 놀랐다"면서 "지현 언니는 새침해보였지만 눈이 정말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 활동이 처음이라 언니들 눈치를 많이 봤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못 해 먹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2008년 ‘신상’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패션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던 서인영은 “제가 바르고, 입고, 신고 했던 여러 가지가 완판 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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